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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알렉스 페레이라 "아데산야와의 싸움에 자신감있어" / 알렉스 페레이라 프로필 / 파이팅 스타일

by 仙道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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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도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13일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지는 UFC 281에서 미들급 벨트에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알렉스 페레이라가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경기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1. 알렉스 페레이라의 자신감
  2. 알렉스 페레이라 프로필
  3. 파이팅 스타일

 

1. 알렉스 페레이라의 자신감

 

UFC 277에서 션 스트릭랜드를 1라운드 KO로 잡은 알렉스 페레이라가 UFC 281에서 미들급 벨트에 도전한다.


"나는 우리가 싸울 것을 알았지만, 아데산야는 몰랐다." - 페레이라는 UFC에 서명을 하기 2년 전부터 아데산야를 '보고' 있었습니다.

다음 UFC 미들급 타이틀 도전자인 알렉스 페레이라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경기를 앞두고 상당한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 킥복싱 단체인 글로리의 더블 챔피언(미들급, 라이트헤비급) 출신인 알렉스 페레이라는 킥복싱에서 '라스트 스타일 벤더'를 두 번 꺾은 적이 있으며, 다가오는 대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의 링네임인 'Poatan'은 '돌주먹'이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그의 주먹이 강하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유튜브 채널 MMA호제와의 인터뷰에서 세 번째 싸움을 앞두고 자신감이 느껴지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페레이라는 비록 그가 UFC와 계약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페레이라는 그가 지난 3년 동안 아데산야의 경력을 면밀히 추적해왔고 그 도전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습니다.


 

2. 알렉스 페레이라 프로필

 

UFC 미들급 랭킹 5위인 알렉스 페레이라는 UFC 281에서 미들급 챔피언에 도전한다

 

  • 이름: 알렉산드로 실바 페레이라
  • 국적: 브라질
  • 출생지: 상 베르나르두 두 캄푸, 상파울루
  • 생년월일: 1987년 7월 7일 (35세)
  • 복싱 전적: 1전 1승 (1KO)
  • 입식 전적: 40전 33승 7패 (21KO)
  • 종합격투기 전적: 7전 6승 1패
  • 승: 5KO, 1DEC
  • 패: 1 SUB
  • 체격: 193cm / 84kg / 201cm
  • 링네임: Po Atan (돌주먹)
  • 랭킹: 미들급 4위
  • 주요 타이틀: Glory 5대 미들급 챔피언(방어 5회), Glory 4대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주요 승 : 마르셀로 크루즈,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피알류 자 실베리아, 토마스 파웰, 안드레아스 미하일리디스, 브루노 실바, 션 스트릭랜드 (당시 랭킹 4위)
  • 주요 패 : 퀘무엘 오토니

 


 

3. 파이팅 스타일


알렉스 페레이라는 비록 킥복싱이긴 했지만 현 UFC 미들급 챔피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상대로 2승을 거둔 엄청난 타격의 소유자입니다.

 


페레이라의 가장 큰 무기는 왼손 훅입니다. 페레이라의 왼손 훅은 주먹을 휘두르는 느낌도 없이 단순히 몸 밖에서 몸 안으로 팔을 감는 모션입니다만, 이 왼손을 허용하는 선수들은 하나같이 고꾸라지기 마련입니다. 해외에선 이러한 페레이라의 훅을 보고 준비 단계 없이 가볍게 치기만 하는데도 엄청난 KO 파워를 자랑하는 것에 대해 매우 궁금해합니다. 프란시스 은가누나 앤소니 존슨과 같은 강타자는 누가 봐도 엄청난 주먹을 휘둘러서 상대방을 KO 시키지만 페레이라처럼 '가볍게' 상대를 눕히는 스타일은 격투계에 없던 유형의 퍼포먼스이고 페레이라만의 시그니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왼손 훅 외에도 킥 중에선 니킥 활용도가 높으며 니킥으로 UFC 데뷔전에서 상대방을 녹아웃 시킨 바 있습니다. 수싸움에도 상당히 능합니다. 스트릭랜드전에서 왼손 훅을 안면에 날리기 위해 바디를 두들긴 후 왼손 훅으로 KO 시킨 바 있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타격 실력을 보유한 페레이라지만 그는 인생의 대부분을 입식 선수로 보낸 만큼 종합격투기에서의 약점은 극명한 편입니다. 그는 레슬링과 주짓수에 대한 이해도가 다른 파이터보다 떨어진다는 평을 받습니다. UFC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타격가들만 상대하며 타이틀전을 치르게 된 상황인데 UFC 281에서 벨트를 차지한다고 해도 레슬링에 대한 약점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마빈 베토리나 로버트 휘태커와 같이 레슬링이 강한 선수를 만나면 고전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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